유가가 6일 연속 상승, 배럴당 1달러 이상 올랐다.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난 개솔린도 소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16달러 오른 73.35달러를 기록했다. 개솔린 선물가격은 6센트 이상 오른 배럴당 2.27달러였다.
원유가격은 개솔린 소매가격의 절반 이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중요하다.
29일 전국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5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해 갤런당 2.873달러였다고 AAA가 발표했다. 이 수준은 1년 전보다 66센트 비싸다.
개솔린 가격이 비싸다고 운전자들이 차를 세워둘 것 같지는 않다. 지난 4주 동안 일일 개솔린 소비량은 1년 전보다 0.9% 늘어난 940만배럴이었다.
연방 에너지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주 평균 일일 개솔린 수요가 6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았고,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AAA는 미국인 4,000만명 이상이 독립기념일에 50마일 이상 여행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숫자는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것이다.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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