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스값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토클럽(AAA)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LA-롱비치 지역의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3.182달러로 전주보다 3.3센트 떨어졌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18센트가 낮은 수준.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73센트가 비싸다. 중가주의 경우 3.357달러로 전주보다 3.3센트, 전월보다 12센트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랜드엠파이어의 경우 평균가는 전주보다 2.9센트 내린 3.206달러를 기록했다. AAA는 수요와 공급의 간격이 좁아 허리케인이나 기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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