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청춘 시트콤 전격 합류
고교생 탤런트 고은아가 MBC 청춘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전격 합류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시트콤에 활력을 불러넣기 위해 고은아를 긴급 투입하기로 한 제작진은 지난해 KBS ‘황금사과’가 캐스팅 될 무렵 고은아를 염두에 뒀었는데 이제서야 우리팀에 합류시킬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이번에 ‘레인보우 로망스’에 합류해 황보라, 강은비, 엄현경, 김신영 등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CF와 TV 미니시리즈, 영화 등으로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고은아는 자기 나이에 맞는 신세대 역할에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MBC 청춘시트콤은 그 동안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시리즈, ‘레인보우 로망스’의 계보를 이어오며, 국내 초대형 스타 발굴의 장으로 수 많은 스타들을 발굴해 오기도 했다. 신인배우 고은아가 초대형 스타급으로 발돋움 하는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은아는 다음주 촬영을 시작해 오는 18일 부터 방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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