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화장품 브랜드 공인 딜러
‘전세계 명품 화장품만을 취급하는 공인 딜러입니다’
시슬리(Sisley), 라 프레이리(La Prairie), 라 메르(La Mer), 르 비브(Re Vive) 등 한인과 전세계 여성들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셀레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다. 이같은 명품 브랜드를 한인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유일하게 판매하는 곳이 바로 블루밍(대표 소피 김)이다. 한인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범 아시안 커뮤니티 고객이 많은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한인타운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유일하게 시슬리를 비롯한 최고급 명품 화장품의 공식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는 블루밍.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오픈한지 벌써 18년째를 맞고 있는 블루밍은 이제 미를 유지하고 가꾸길 원하는 여성은 물론 남성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토대로 날로 번창하고 있다.
아무리 명품 화장품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할 때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들 제품은 로데오 드라이브 등 일부 미국 백화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피 김 대표는 이렇게 설명한다. “명품 화장품이라도 제품이 지닌 특성이 있습니다. 화장품의 특색과 자신의 피부 특성을 맞춰 사용할 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블루밍에서는 한국인 피부의 특성을 잘 아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고객 한분 한분을 상당해 드리고 있습니다. 미국 백화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인의 피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겠습니까. 미국 백화점에서 막연한 설명을 듣고 고른 제품이 피부에 잘 맞지않는다며 블루밍으로 상당해오는 한인 여성이 많습니다”
사실 이같은 명품 브랜드들의 경우 일부 한인타운 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블루밍같은 정식 딜러에서 파는 물건과는 다르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공식 유통과정을 통하지 않은 물건의 경우 유통기간이 오래돼 신선도에서 떨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문제가 발생할 때 반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블루밍에서 구입한 화장품이 품질에 문제가 생겼거나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반환이나 교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시슬리의 경우 피부 탄력과 노화방지를 위한 제품이 주요 라인이고 라 프레이리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놀랍다. 라 메르는 피부에 맞는 사람에게는 더 할 수 없이 좋은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르 비브는 첨단 과학의 산물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가 피부의 재싱을 도와주는 노화를 방지하는 화장품이다. 블루밍에서는 이같은 제품의 특성을 잘아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블루밍에서는 또 고객 사은 차원에서 500달러 구입시 10%인 50달러 크레딧을 증정하는 멤버쉽 제도가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소: 코리아타운 플라자, 928 S. Western Ave., LA; (213)380-9944.
“순하면서도 깊은 맛, 돌풍”
이달부터 미주 출시, 인기 예감
두산 ‘처음처럼’
한국의 처음처럼 홍보행사.
한국에서 출시하자마자 소주와 관련된 각종 판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주 ‘처음처럼’이 드디어 7월중 미주지역에서도 판매에 들어간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주류판매 전문제조사인‘두산 주류 BG(대표 한기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0% 알칼리수 소주인 처음처럼은 한국에서 출시 50일만에 3,000만명, 출시 100일만에 6,300만명이 팔리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소주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세계 최초 알칼리수 소주 처음처럼’이란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처음처럼은 물을 차별화한 소주이다. 소주 성분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알칼리 환원수로 사용,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이 성공의 큰 요인이다.
알칼리수 소주의 수소이온(Ph) 농도는 8.3∼8.5로 인스턴트 식품과 스트레스에 지쳐 산성화된 현대인들의 산성 체질의 중화효과가 있다. 또 알칼리수는 미네랄과 알라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 분해활동을 촉진,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처음처럼 소주를 마셔본 사람들의 첫 반응은 소주의 향은 독특하게 느킬수 있으면서도 목넘김이 너무 부드럽다는 것이다. 물론 이유는 역시 알칼리수이다.
알칼리수는 보통 물에 비해 입자구조가 작고 치밀하기 때문에 마실 때 부드럽고 소주의 미세한 맛과 향까지 완벽하게 살려낸다.
그래서 안주도 삼결살 등 산성 안주와 궁합이 잘맞는다.
처음처럼은 또 한국에서 순한 소주의 대중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칼리수를 사용하면서 도수를 20도로 낮추면서도 우리 국민주인 소주의 향과 맛은 오히려 강해졌다.
처음처럼이라는 이름도 처음처럼 활기차다는 의미로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의 시 ‘처음처럼’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병에 쓰인 필체는 신영복 교수가 직접 쓴 것 이어서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처음처럼이 알칼리수를 사용하게 된 것은 한때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한기선 대표의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한다.
두산미주법인 관계자는“처음처럼을 개발하면서 한 대표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됐던 알칼리수로 소주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제품 개발이 시작됐다”며 “소주 성분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바꿔야 근본적인 맛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처음처럼은 이달부터 미주지역내 마켓과 식당 등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문의: 두산미주법인 (213)738-7900
<글·사진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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