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 부러워 ‘수퍼 다이어트’
‘이영아의 수퍼 다이어트의 배후에는 홍수아가 있다?’
신세대 탤런트 이영아와 홍수아가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며 연예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는 22세인 이영아가 20세인 홍수아보다 두 살 언니지만 나이차를 떠나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지금까지 활동에선 이영아가 홍수아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이영아는 지난 2002년 연예계 데뷔 전 주위의 소개로 홍수아를 알게 됐고 홍수아를 응원하러 촬영 현장에 갔다가 연예 관계자의 눈의 띄어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됐다.
이영아를 인기 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든 계기 중 하나인 ‘30kg 수퍼 다이어트’에도 홍수아의 역할이 숨어 있었다. 당시 이영아는 통통한 복스러운 소녀였는데 날씬한 ‘몸짱’ 홍수아와 어울리면서 자극을 받아 지금의 몸매를 만들게 됐다. 홍수아의 식습관 등을 상당 부분 참조했음은 물론이다. 홍수아는 모델로 활동했던 테크노마트에서 후속 모델을 물색할 때에도 이영아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영아는 요즘 보은에 여념이 없다. 최근 MBC 일일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녀는 수시로 홍수아의 SBS ‘101번째 프러포즈’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이영아의 측근은 “이영아는 드라마 촬영에 지친데다가 곧 영화 ‘귀신 이야기’ 촬영에 들어가게 돼 휴식이 필요한데도 홍수아를 응원하느라 바쁘다. 두 사람의 우애가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