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식당에도 저칼로리 바람
교내 소다 판매금지 등을 통해 건강식을 장려하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움직임이 직장으로도 퍼지고 있다.
일부 기업은 회사 내에서 직접 야채를 재배해 사용하고 구내식당에서 건강식 메뉴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아예 회사 공식행사에서 케익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금지시키는 곳도 있는 등 회사 내에서 정크 푸드나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하고 유기농 채소와 과일과 같은 건강식을 장려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5일 보도했다.
코네티컷주의 모기지 렌더 네트웍사는 신사옥 카페테리아에 직접 사내에서 재배한 채소로 만든 메뉴를 포함시켰고, 일리노이주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록포드는 매 금요일마다 회사 간부들이 신선한 과일을 듬뿍 사와 직원들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건강식 장려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회사가 지불하는 건강보험 등 관련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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