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유틸리티위, 새 소득가이드라인 발표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가 월 6달러 이하 기본 전화서비스 공급 프로그램인 유니버설 라이프라인 전화서비스의 새로운 소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유효한 새로운 소득 가이드라인은 가입자의 가족 수와 연소득에 의해서만 결정되며 전화료 미납으로 전화가 끊어진 경우가 있었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PUC의 전화국 잭 롯자 국장은 “로컬 가정용 전화료를 5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최대한 많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입 가이드라인에 해당되는 가정은 메디칼, 무료 학교급식 프로그램, 푸드 스탬프 등 주정부 보조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거나 총 가계소득을 증명해야 한다.
새로운 라이프라인 소득 가이드라인은 ▲1∼2명 가정-2만1,300달러 이하 ▲3명-2만5,100달러 이하 ▲4명-3만200달러 이하 ▲그 이상, 각 명당-5,100달러 추가이며 소득 한도액은 올 6월1일부터 2007년 5월31일까지 유효하다.
(866)272-0354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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