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여의도의 모 병원에 입원해 약 1시간 동안 위궤양 관련 수술
배우 최성국이 위궤양으로 수술을 받았다.
최성국은 6일 서울 여의도의 모 병원에 입원해 약 1시간 동안 위궤양 관련 수술을 마쳤다.
최성국은 이날 수술을 마친 후 적어도 5일여 동안 병원에 입원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국이 출연하고 있는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감독 박성균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제작진은 퇴원이 예정된 7월 중순께부터 그의 출연 분량의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최성국의 소속사 측은 “최성국이 평소 몸 관리를 제대로 해왔는데 뜻하지 않은 수술을 받게 돼 깜짝 놀랐다. 다행히 경과가 좋아 5일정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면 쾌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평소 술처럼 강한 자극을 주는 음식물을 피하는 등 나름대로 몸 관리에 집중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관련 질병을 얻게 된 것은 최근 영화 촬영 등의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생긴 것으로 관측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병원 진단 결과 불규칙한 식사와 피로 누적으로 인해 소화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궤양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얼마전부터 위에 통증을 호소해왔는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수술까지 받았다. 앞으로 몸 관리에 더욱 치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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