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촬영 뒷얘기 밝혀
김옥빈씨와 키스신 제대로 찍었습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한희)로 연기자로 첫 데뷔하는 환희(24)가 상대 배우인 김옥빈(20)과의 키스신에 대해 밝혔다.
환희는 지난 5일 김옥빈, 지현우, 서지혜 등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의 녹화에 참석했다. 진행자인 유재석과 김원희가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환희와 김옥빈의 키스신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제대로 했습니다라는 단 한마디로 이들을 제압해 버렸다.
환희는 패널인 박명수가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목소리다라고 답했고 이어 박명수가 얼굴에는 자신이 없느냐고 묻자 박명수씨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며 재치있는 답을 덧붙였다.
또한 환희는 이날 출연에서 브라이언이 너무 자주 흉내를 내서 느낌이 안산다고 말한 뒤 ‘가슴 아파도’를 멋지게 불러 여성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환희와 김옥빈은 최근 한 클럽에서 촬영한 ‘커플 섹시 댄스’를 다시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현우와 서지혜도 이에 뒤질세라 환상의 웨이브 춤을 선보였다.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연진이 출연한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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