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에 작년 한해 7,6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기는 등 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경제개발국이 내놓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 몽고메리 카운티 내에는 150개의 새 회사가 설립됐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재작년을 앞질렀다.
신규 고용은 생명공학에서 서비스업, 소매업종에 이르기까지 전 업종에서 비교적 고르게 창출됐으며 이들 신규 고용으로 사무실 면적도 340만 스퀘어피트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 경제 당국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신규고용 창출 상황에 대해 “카운티의 경제가 매우 다양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조사는 이 기간 동안의 실직자수는 도산한 기업의 통계는 포함하지 않았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 2000년부터 사업체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후 1만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 것으로 자체 파악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지난 1995년이래 9만3,000의 새 일자리가 생겨 메릴랜드 내에서 가장 고용 창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자리를 굳혔다.
또 업종도 다양하며 여성 고용량과 라틴계 소유 사업체 숫자에서도 주 내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흑인 소유 사업체 수는 주 내에서 2번째로 많았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주요 사업장별 작년 신규 고용량은 다음과 같다.
국립보건원(NIH) 1,000명, 아메리칸 스피치 랭귀지 히어링 어소시에이션 490명, CIS 글로벌 150명, 디벨롭먼트 알터나티브 사 100명, 공공보건연구소협회 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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