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미디어의 영화오락채널인 XTM은 최신 영화 15편을 골라 하루에 3편씩 밤새도록 시사회를 즐길 수 있는 ‘제3회 올빼미 영화제’를 개최한다.
XTM은 26일과 8월9일, 16일, 23일 등 4주 동안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서울과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 위치한 영화관에 시청자 200~400명씩 초대한다.
’올빼미 영화제’는 26일 ‘플라워 대디’로 시작한다. 이날 개막작을 상영할 압구정CGV에서는 ‘플라워 대디’의 주연배우인 이문식과 이준기의 무대인사도 예정됐다.
이밖에 모니카 벨루치의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와 2004 광주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애프터 미드나잇’, 오미희 주연 공포영화 ‘스승의 은혜’, 임수정 주연작 ‘각설탕’, 아프리카판 ‘쉰들러 리스트’인 ‘호텔 르완다’,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천호진 주연의 ‘삼거리 극장’, 장진영 김승우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이 상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XTM 홈페이지(www.xtmtv.com)를 통해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1명당 2장의 시사회권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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