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 ESPN 연예인 야구리그 올스타전 목동야구장서
3월 5일 첫리그를 시작한 MBC ESPN 연예인 야구리그가 춘계 레이스를 거쳐 23일 올스타전을 목동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MBC ESPN 중계를 통해 배칠수의 배꼽잡는 입담으로 웃음을 준 해설과, 친목도모를 넘어선 연예인 선수들의 숨겨진 야구실력이 확인된 바 있다. 이들 연예인 야구단은 여세를 몰아 올스타전을 개최, 팬들에게 연기와 공연 등 주전공 이상의 운동실력을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3월5일 동대문 운동장에서 첫 리그를 가진 MBC ESPN 연예 야구리그는 다니엘 헤니, 유재석, 이휘재, 정준하, 박준형, 윤종신 등이 소속된 8년 전통의 실력파 군단 ‘한’과 박상원, 이종원, 김태균, 이문세, 김형중, 임혁필 소속의 ‘조마조마’팀. 김봉연, 한만정 등 야구감독들과 MBC ESPN의 한명재, 신승대 등 아나운서들이 소속한 ‘MBC 올스타팀’, 장진, 김상진 감독 등 영화감독으로 구성된 ‘CRP’팀, 이창호, 이세돌, 양건, 최철한 등 바둑스타들이 소속된 ‘흑백 스톤스’ 등 다섯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스타전은 팀과 상관없이 동군 : 서군으로 구분되며, 동군은 박상원, 장진, 정보석 등을 투수로 내세우며, 서군은 이문세, 염용석, 한종진 등을 투수로 지목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평소 운동장에서 볼 수없었던 국내 대다수의 남자 톱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야구를 보는 즐거움외에 스타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일반인들 또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목동야구장에서 12시부터 현장 생중계된다.
’2006 MBC ESPN 연예인 올스타전’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배칠수, 김학도, 강성범, 심현섭 등 네명의 입담가가 해설 마이크를 잡는다. 연예인 야구리그는 올스타전이 끝난후 다시 리그에 돌입하게 되며 12월엔 1,2위 왕중왕전을 펼친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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