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베라왕 드레스 입고 등장

영화배우 이영애(35)와 이보영(27)이 21일 열리는 제 4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베라왕 이브닝 드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라왕 이브닝 드레스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각종 행사에서 즐겨입는 드레스로 지난 오스카 시상식 때 샤를리즈 테론과 키아라 나이틀리가 선택했고 국내에서는 탑스타인 심은하와 김남주가 웨딩드레스로 선택해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베라왕의 국내 홍보 관계자는 21일 개최되는 제 43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은 이보영과 여우 주연상의 후보인 이영애가 베라왕 이브닝 드레스를 입는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진녹색 실크 소재의 드레스를, 이보영은 블랙 리본으로 S라인을 강조한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