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26대 회장을 역임했던 최호택(사진.바울) 목사가 시드선교회(SEED Inte rnational·국제대표 이원상 목사) 협력 선교사로 한국으로 공식 파송된다.
작년 가을학기부터 경주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를 해왔던 최 목사는 오는 30일(일) 오후 5시 스프링필드 영광침례교회(손영숙 목사)에서 파송식을 갖고 한국 캠퍼스 선교에 주력한다.
최 목사는 “경주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은 한국 내에서도 특히 복음이 많이 확산되지 못한 곳으로서 캠퍼스 사역의 중요성이 크다”며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후 하나님께서 다른 귀중한 일을 맡기셨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중국선교를 꿈꾸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어문학부 교수로 갈 계획이었으나 연변과기대는 과학과 기술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는 중국 당국의 압력으로 초빙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최 목사는 교편 생활을 하다 1975년 도미, 시튼 홀 대학교에서 문학석사,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워싱턴새서울침례교회 등을 담임하고 워싱턴침례대학에서 교무처장 등으로 있었다.
문의 (703)338-5383 영광침례교회, (703)802-7447 최바울 목사 .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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