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비가 일본 방송에서 마돈나, 톰 크루즈 등에 준하는 월드스타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
비는 최근 일본 후지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SMAP X SMAP’의 코너 ‘MONDAY NIGHT LIVE’에 출연해 일본의 인기그룹 SMAP의 멤버들인 가토리 싱고와 이나가키 고로의 환대를 받았다.
‘MONDAY NIGHT LIVE’는 이나가키 고로가 사회를 맡고 가토리 싱고가 ‘가츠켄’이라는 코믹 캐릭터로 변신해 꾸미는 콩트 형식의 토크 코너다. 그동안 이 코너에는 가수 마돈나, 영화배우 톰 크루즈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내로라하는 세계의 별들만이 등장해왔다.
비는 이번에 이 코너에 출연해 섹시한 댄스와 함께 히트곡 ‘아이 두’를 선보이던 중 가츠켄을 맞이하며 SMAP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MAP X SMAP’는 유명 인사만을 게스트로 초청하기로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프로그램. 그동안 한국 스타들 가운데에는 보아 권상우 장동건 최지우 윤손하 등이 출연했다. 그러나 초특급 게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먼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한국스타가 출연하기는 비가 처음이다. 비의 출연분은 24일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비는 9월9일 세번째 싱글과 9월13일 정규 앨범을 일본에서 연달아 발매한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