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31)이 임창정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와 착각한 경험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최근 KBS-2TV ‘상상플러스’의 녹화에 참석해 임창정이 결혼 전 사귀는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고 해 나가보니 내 아내가 앉아 있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그는 이어 내가 아내와 교제할 당시 임창정에게 소개를 시켜 준 적이 있다. 임창정은 우리 집사람이 너무 예쁘다며 나중에 꼭 닮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더라며 그리고 몇 해가 지나 결혼할 사람을 소개해 주는데 내 아내와 너무 닮아서 내 아내인 줄 착각했다는 웃지 못할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김창렬과 함께 출연한 이경규(46)는 이날 녹화에서 지금까지 내가 아내에게 해 준 최대의 이벤트는 결혼식이다. 이벤트는 평생 동안 결혼식과 환갑 잔치 두 번이면 족하다며 아내에게 이벤트를 자주 하는 탤런트 최모씨는 우리의 적이다라며 최수종을 빗대는 농담을 해 좌중을 폭소로 몰아갔다.
한편 이 날 방송은 휴가를 떠난 노현정 아나운서를 대신해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1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김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