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33)가 격투기 선수 조련사에 전격 도전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 KBS-2TV ‘스펀지’ 등을 통해 MC로 활동 중인 이혁재가 케이블채널 XTM의 종합격투기 스타 발굴·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GO! 슈퍼코리안 시즌2’의 MC로 낙점된 것.
이혁재는 ‘GO! 슈퍼코리안 시즌2’의 MC로 확정된 것에 대해 평소 프라이드를 즐겨보는 격투기 마니아다.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내가 좋아하는 격투기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혁재는 이어 1회에 출연할 후보자들의 체력테스트에 참여해보니 끼와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다. 시청자들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2는 서류와 면접, 체력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아마추어 웰터급 격투기 선수들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1인을 찾기 위한 과정을 극한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GO! 슈퍼코리안 시즌2’는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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