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S 서머 심포지엄, 장학생 8명 발표
몽고메리 카운티 블루 벨에 있는 한미 연구소(ICAS 회장 김신자)는 지난 5일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과학관 214호 실에서 서머 심포지엄을 열고 이민 사회의 경제 발전과 자녀 교육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서머 심포지엄에서는 베키 던롭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과 조지
던롭 미 국방부 육군 담당 수석 부 차관 부부, 월남 난민 출신인 안 두옹 미 해군 범죄 수사국 국장(벙커 버스터 무기 개발자), 데이빗 김 버드와이저 맥주 회사 아시안 마켓팅 담당 국장, 플로이드 모리 일미 시민 연맹 국장, 대만 계 찰스 우 연방 정부 중소 기업청 수석 책임자 등이 미국의 시민 정신과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필라 출신의 한인 2세인 한상희 펜 대학 졸업생이 나와 자신의 대학 생활에 대한 회고와 함께 청소년 교육에 관해 말했다. 한 양은 ICAS 프로그램 출신으로 NFL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고 지난 5월 호 패션 잡지 Vogue에 모델로 나오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ICAS는 이날 저녁 플리머스 미팅에 있는 더블 트리 게스트 스위트에서 리셉션을 갖고 휄로우 십이라고 불리는 장학금 수상자 8명을 발표했다.
휄로우 십 장학생들은 장학금 1,000달러나 명문 대학 서머 캠프 참가 티켓 가운데 하나를 부상으로 선택했다.
김상주 ICAS 부회장은 “ICAS는 버클리 대학 내 인디펜던트 인스티튜트와 같은 명문 교육 기관의 서머 캠프에 매년 2명을 6박 7일 동안 참가 시킨다”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제프 유(키스 밸리 중학교 7학년), 제니퍼 오(로어 모어랜드 고교 9학년), 앤드류 이(노스 펜 고교 11학년), 줄리아나 하스(위사히컨 고교 10학년), 재미 김(킬러 중 7학년), 닉 김(위사히컨 고교 10학년), 크리스탈 유(윌리엄 터넷 고교 11학년), 제니사 노(데트포드 타운 십 고교 11학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