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학 평가 방식에서 메릴랜드대학들의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
월간 워싱턴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의 대학 순위 선정에 대항하기 위해 선택도나 학문적 평판 대신 공공 서비스나 연구비 지출 등을 중심으로 순위를 매겼는데, 주의 대학들은 최근 유에스 뉴스 순위보다 모두 더 낮게 평가돼 50위권에 든 곳은 존스합킨스대가 유일했다.
존스합킨스는 245개 4년제 연구 대학 중 29위였다. 이 대학은 2006년 유에스 뉴스 선정에서는 16계단 높은 13위로 평가됐다.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는 79위(유에스 뉴스 55위)였다.
대학별 순위는 이 잡지 9월호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07 유에스 뉴스 대학 순위는 다음주 공개된다.
월간 워싱턴은 커뮤니티 서비스, 연구 및 저소득학생에 대한 성공적 교육 등 3개 부문을 동일한 범주에 놓고 순위를 측정했다.
202개 대학 교양학부 순위에서도 메릴랜드대학들은 유에스 뉴스 순위보다 떨어졌다.
애나폴리스 소재 세인트 존스 칼리지가 51위로 가장 높았고,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는 110위(84위), 맥다니엘 칼리지 154위, 가우처 칼리지 159위(94위), 워싱턴 칼리지 192위(104위)였다.(괄호안은 유에스 뉴스 순위) 세인트 존스와 맥다니엘은 2006년 유에스 뉴스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잡지는 유에스 뉴스에 의해 공동 1위로 평가된 하바드 및 프린스턴대를 각각 28위와 43위로 선정, 논란이 예상된다.
이 잡지는 전국 대학 범주에서 MIT를 1위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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