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 랜치 로드 인근의 터스틴 오토센터에서 차를 훔쳐낸 2명의 남성 용의자들이 샌타애나 프리웨이(5번)를 횡단하다 달려오던 차들에 받쳐 현장에서 숨졌다. 10일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두 남성이 전날 밤 9시10분께 오토센터의 인피니티 딜러십에 침입, 링컨 승용차 한 대를 몰고 나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들 차량절도 용의자들은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나와 5번 프리웨이 쪽으로 도주하다 최소한 3대의 차량들에 치였다. 이들을 친 운전자들은 CHP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뭔가를 쳤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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