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가 ‘다이 하드’ 시리즈 제4편에 나온다. 1995년에 시리즈 제3편(‘Die Hard with a Vengeance’)이 나온지 10년도 더 지나 만들어질 영화의 제목은 ‘리브 프리 오어 다이 하드’(Live Free or Die Hard).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6월2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감독은 여자 흡혈귀 전사의 액션 시리즈 ‘지하세계’를 만든 렌 와이즈맨. 윌리스는 다시 산전수전 다 겪은 자조적인 뉴욕 형사 존 맥클레인으로 나와 미국의 컴퓨터 체계를 사보타지 하는 사이버 테러리스트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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