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 시니어 센터(이사장 김원기 목사)가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한다.
메릴랜드 저먼타운의 휄로쉽교회 교육관에서 9월6일-12월22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수업할 이번 학기에는 영어, 컴퓨터, 시민권, 시조 등 4개 클래스와 함께 종이접기, 사군자, 뜨개질, 음악교실, 바둑·장기 교실, 라인댄스 등의 취미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매주 다른 토픽으로 각계 전문가가 진행할 ‘생활정보’ 11개 특강은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김혜정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 차정주 박사, 백순 박사, 서혜정, 이재형씨 등이 담당한다.
또 가정, 건강, 세금혜택, 노인 문제, 은퇴계획,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등의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점심과 교통편도 제공된다. 등록금은 60달러(1인당), 110달러(부부). 등록마감은 이달 30일.
문의(301)444-3100 (ext.3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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