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간 공방전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유엔의 중재에 따라 14일 오전 8시(현지시간·미 동부시간 오전 1시)를 기해 휴전에 들어갔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휴전협정이 발효된 이후 수시간 동안 산발적인 교전이 보고됐으나 남부 레바논 거의 전역에 총성이 멎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군이 배치될 때까지 레바논에 진격한 이스라엘군은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헤즈볼라를 추격해 분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는 “레바논에 남은 이스라엘군은 우리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맞받아 치고 나섰다. 한편 휴전협정이 발효되기 무섭게 베이루트 남쪽 도로는 귀향 길에 오른 피난민들의 대열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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