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출연이 확정된 에릭이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떳떳하다고 밝혔다.
그룹 신화의 멤버로 19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에릭은 18일 오후 방콕 두싯 타니(Dusit Thani)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잘못된 보도로 헷갈려 하는 분이 많은데 (드라마 출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에릭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외에 다른 드라마 ‘스위트 가이’에도 출연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며 에릭의 소속사 굿이엠지는 ‘스위트가이’ 제작사와 제작 시기를 늦추기로 합의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에릭은 이어 올해 초 사고로 드라마 ‘늑대’를 끝내지 못했는데 만회 기회가 주어져 좋다며 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신입사원’에서 같이 작업했던 작가가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도 대본을 써 궁합이 잘 맞는다며 첫 촬영을 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또 짧은 머리가 드라마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데다 같이 출연하는 신성우씨 머리가 길어 차별화했다며 최근 머리를 짧게 깎은 사연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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