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영의 공식 사과에 관한 영문편지 번역 내용
애틀랜타한인회,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한미연합 귀하
친구들이여,
여러 한인단체의 중역들을 만나서 (함께) 나의 발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나의 인터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모임에서 취재된 본래 취지에 벗어난, 불행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발언이 한인사회, 특히 한인식품협회 분들의 맘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됐습니다.
뜻하지 않은 결과에 본인이 책임을 지며, 한인사회와 좋은 관계를 새로 만들고 유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는 사람들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데 평생을 바쳐온 사람으로, 늘 상 한인들을 나의 이웃으로 만났을 때나, 애틀랜타시장으로서 만났을 때, 혹은 교회에서 만났을 때나 이외에 한국을 방문해 정부사람들과 만났을 때도 언제나 좋은 관계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와의 관계를 평생 우정과 협력자 관계로 생각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와 함께 자리하지도 않은 기자가 제가 의도하는 바와 다른 내용으로 쓴 기사로 저를 평가하지는 말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화와 은총 속에서,
앤드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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