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내 목조주택 수요 대폭 증가 예상”
캐나다자원공사(NRC:Natural Resources Canada)가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캐나다 건축 목자재의 수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NRC내 캐나다 목자재 담당 이사인 짐 패럴 씨는 “한국은 캐나다의 건축 목자재 시장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많은 나라이다. 시간이 갈수록 한국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한국 내 수출사무소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한국 시장에 대한 캐나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캐나다가 한국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럴 씨는 또한 한국사무소가 목재 하우스의 건축 관련 법령을 수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목자재의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사무소가 BC주 정부의 무역 진흥 공사인 포리스트리 이노베이션 인베스트먼트사가 하는 역할과 유사한 기능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NRC에 의하면 2005년에 한국에서는 6,000채의 목조주택이 지어졌고, 2020년까지는 연간 20,000채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