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손에 거주하는 61세의 남성 짐 힉킨슨은 여권을 만들기 위해 출생증명서를 떼었다가 자신이 이미 사망 처리된 사실을 알았다. 출생증명서 사본을 신청한 그에게 지난주 우편으로 날아든 서류에는 ‘사망’(deceased)란 스탬프가 선명히 찍혀 있었다. 놀란 그는 생년월일과 출생지를 확인했지만 자신의 것과 일치했다. 멀쩡하게 살아 있는 그가 사망 처리된 연유에 대해 카운티 등기국은 즉각 조사에 들어갔고 힉킨슨의 남동생이 1979년 모터사이클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성이 같은 형을 사망으로 처리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힉킨슨은 27년이나 죽은 상태로 살고 있다가 이번에 자신의 생존상태를 복원한 셈이 됐다. 힉킨슨은 출생증명서를 떼는 수수료가 사망확인 수수료보다 5달러가 싸기 때문에 정부는 자신에게 5달러를 돌려줘야 한다는 농담으로 이번 사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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