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짝패 연기
배우 이완과 신예 송창의가 한일합작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감독 배형준, MK픽처스ㆍ라스칼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만화 ‘영웅 삼국지’로 유명한 기타가타 겐조의 ‘상흔’을 원작으로 한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953년 전쟁이 휩쓸고 간 서울에 남겨진 두 소년이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 보일드 액션 영화. 다혈질이지만 주먹과 의리가 있는 종두(이완 분)와 명석한 두뇌회전, 타고난 수완을 가진 장사꾼 태호(송창의 분)가 살아남기 위해 세상과 싸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MK픽처스와 손잡은 일본 측 제작사는 일본 엔터테인먼트그룹 R’s의 자본 투자로 만들어진 라스칼엔터테인먼트.
최근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에 출연한 이완은 일본영화 ‘그때 난 죽기로 했다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뮤지컬 ‘헤드윅’으로 주목받은 송창의는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맨발의 청춘’, 영화 ‘파랑주의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는 8월21일 강원도 양양에서 크랭크 인했으며 현재 20%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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