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제 5차 세계한상대회와 관련, 조지아지역에서는 34명의 한인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저녁 코리아가든에서 열린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주최 기자회견에서 유준식 자문위원장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올해 한상대회에 현재까지 34명이 참가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로 열리는 제 5 세계한상대회는 내달 31일부터 3박4일 동안에 걸쳐 한상 비즈니스 특화전과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 미팅, 해외취업박람회, 섬유벨트 세미나, 부산시장 주최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한국방문에서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영범)는 한상대회 이후인 10월 7일 강남구상공회의소와 만나 부동산, 교육, 이민, 대학교, 여행 등에 관해 양 지역 간 투자와 관련해 실질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마련을 함께 협의할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진다.
매년 기획되는 한상대회 개최의 주요 목적은 동포기업과 한국 기업을 연결시켜 상공과 무역, IT, 벤처, 금융,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민족 경제인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는 것으로, 작년의 경우 한국과 해외에서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