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400대 갑부명단서 530 억달러로 13년째 1위
버핏 2위, 폴 앨런 5위, 스티브 발머 15위에 각각 랭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50) 회장이 무려 530억달러의 재산을 소유, 미국 내에서 부동의 최고 갑부 자리를 유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호에서 재산규모가 10억달러 이상의 미국 내 400대 부호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의 재산합계액이 사상 최고인 1조1천3백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MS의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현재는 부인과 함께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자선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게이츠 회장은 지난 13년 연속 최고의 부자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게이츠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전설적인 증권투자가 워렌 버핏은 460억달러의 재산으로 게이츠의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MS 공동창업자로 현재 투자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폴 앨런(53)은 160억달러로 5위, 스티브 발머(50) MS사장은 136억달러로 15위에 각각 랭크됐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최대의 인터넷소매상 아마존.컴의 제프 베조스(42) 회장은 36억달러로 70위, 무선통신업계의 갑부인 크렉 맥카우(57)는 21억달러로 153위에 랭크됐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의 하워드 슐츠(53) 회장은 11억달러로 354위, MS의 찰스 시모니(58)는 374위에 오르는 등 워싱턴주 내 갑부 9명이 포브스의 400인 갑부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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