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거주 한인여성 문학동호인 조부자(사진)씨가 본국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조씨는 자신의 시 ‘낙엽의 축제’, ‘빈잔’을 신예문예지인 자유문예 3월호 신인 문학상에 당선시켜 기성시인의 반열에 들어섰다. 조씨의 작품을 신인상 당선작으로 선정한 홍종기, 박광옥, 손문주 시인은 “조씨의 시는 시적 공간 설정이 돋보이고 은유적 표현이 좋았다”고 평했다. 조씨는 모 동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 친지,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과 첫사랑의 추억이 시를 쓰게 했다”며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자유 문예지의 신인문학상 공모를 보고 작품을 제출했는데 당선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씨가 등단한 자유문예지는 2005년 첫 발행된 문예지로 시인 고은씨가 고문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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