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미동남부 지부는 지난 21일 월례회를 갖고 ‘시민운동’ 계획과 등산대 발족 준비 등을 논의했다. 흥사단이 계획중인 ‘바른사회 한인참여연대 실천운동’은 미래선진 한인사회 구현을 목표로 청소년문제와 이민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이민사기, 매춘, 도박 등의 병폐를 치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흥사단은 재향군인회, 안전대책위원회, 노인회, 무역협회, 상공인협회 등 이번 캠페인에 참가할 지역 단체들을 모집하는 한편, 조만간 발기대회를 열어 이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흥사단 이무선 회장은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한인사회를 위해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긍지를 되찾는 일에 동참해야 할 때”라며 “한인이라면 누구나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범죄없는 한인사회 모범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이번 캠페인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흥사단은 이번 캠페인의 대명제로 1-청소년선도, 2-바른 한인사회의 변화와 실천, 3-상거래와 경제질서 확립, 4-타민족과의 협력증진과 미국 주류사회에서의 모범과 선도를 설정하고 각종사례를 연구, 사회정화운동을 구체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동참문의: 770-862-5400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