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최석진(사진)씨가 미시건 크랜브룩 포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0회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최씨는 한국의 전통옹기 기법을 사용해서 제작한 현대 도예 근작 30점을 전시, 호평을 받았다. 전시작들은 옹기 성형 기법으로 만든 후 소금가마와 소다 가마, 가스 가마를 거쳐 구워낸 작품들로 작품 표면에는 상감 기법을 이용해 자유 드로잉으로 문양을 넣었다. 버지니아의 컵 크릭 파운데이션의 존 제시먼 디렉터는 “그의 작품들은 한국의 깊은 전통에서 왔으며 여기에 그의 상상력을 입혀 그녀의 감각이 깊이 무늬지어져 있다”고 평했다. 본보에 미술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최씨는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도미, 버지니아 커먼웰스 칼리지에서 ‘한국전통기법’을 가르쳤다. 지난 20일 시작된 갤러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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