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년이 UC샌타바바라 대학생으로 27일부터 캠퍼스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이 사상 최연소 입학생으로 받아들인 소년은 로스 올리보스에 거주하는 벤자민 브라운(13). 장래 생물과학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이 날부터 대학생활을 시작한 브라운은 주변에 이미 알려진 천재답게 생물학과 화학코스를 선택하고 수학과 뇌세포 재생에 관한 특별 세미나 수강을 신청했다. 그 외에도 고대 그리스 종교연구 분야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그의 천재성은 첫돌이 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첫돌에 이미 대화에 충분한 말문이 트였고 4세 때는 무슨 책이든 능숙하게 읽어냈으며 쓰기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5세에는 이집트 역사나 아메리카 들소에 관한 에세이를 작성하는 등 로컬 주민들은 그의 비범성을 익히 알고 있다.
샌타바바라 수피리어 법원의 판사인 릭 브라운과 변호사 파멜라 카플랜 브라운을 부모로 둔 브라운은 그같은 실력을 바탕으로 10세 때는 이미 커뮤니티 칼리지의 대학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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