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주류사회 진출 2세 등 350여명 초청 성황
스포켄 한인 350여명이 한가위 정취를 함께 즐겼다.
스포켄 한인회(회장 어대경)는 지난 7일 비마스 초등학교 강당에서 한인 및 입양인 가족 등을 위해 성대한 추석잔치를 열었다. 한인회는 특히, 주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한인 20여명을 초청해 2세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자리로 활용했다.
스포켄 지역 방송사인 KXLY-TV의 제넷 어 기자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를 위해 새하늘 교회, 소망장로 교회, 스포켄 한인장로 교회 등이 합동으로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세 전문인 제니퍼 김 기자(KHQ-TV), 이유진 교수(곤자가 대학, 정치학) 등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젊은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어대경 한인회장은 이날 한인회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 인사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부 순서로 열린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김광영씨가 1등, 박민규가 2등, 이혜경씨가 3등을 차지했으며 인기상은 신광순씨에게 돌아갔다.
신민경씨는 스포켄 크라이스(대표 이건용)가 제공한 한국왕복항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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