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컬페퍼 카운티의 폭탄 테러 위협 사건에 대한 용의자로 관내 거주자 마크 로빈슨(25세)을 지난 10일 밤 체포했다.
컬페퍼 카운티는 폭탄 테러 위협으로 지난 5일 하루 동안 관내 모든 학교와 데이 케어 센터를 폐쇄시킨 바 있다.
경찰은 지난 3주 동안 컬페퍼 경찰국과 지역의 한 모텔도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거된 로빈슨은 폭탄 위협 4급, 전화상의 살해 위협 2급, 전화상 비속한 표현 1급 등의 혐의를 받았다. 두 개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먼저 19세의 저스틴 브라운 씨의 집을 수색하고 수사를 벌였으나 그에게 혐의를 부과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브라운과 로빈슨 씨의 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와 기타 관련 장비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 번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의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는 계속 진행중이며 전화 기록에 대해 추가적인 소환장이 발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거 사건은 연방, 주, 카운티 경찰의 합작품으로 이루어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