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리콤 등 20여 기업 대표자 내달 시애틀 방문
한인사회서 기술제휴, 합작·투자 파트너 물색 예정
한국의 대표적인 정보산업(IT) 부문 벤처 기업들이 시애틀로 몰려온다.
한인 벤처 캐피털 회사인 리 테크놀로지 컨설팅의 아이크 리 대표는 한국 IT부문의 대표적인 기업체 대표들이 산호세를 시찰한 후 11월 8일 시애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무역협회(KITA)가 후원하는 제 1회 ‘한미 벤처 경제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애틀을 방문하는 벤처 기업들은 시애틀 지역의 한인 사업가들에게 사업확대 및 신규사업 개발의 기회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 기업 가운데는 SK텔리콤·LG CNS·디지털 오아시스·RF 윈도우 등 한국 IT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은 11월 9일 오전 벨뷰 하야트 호텔에서 주류기업 및 한인기업 관계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이어 열리는 오찬에서는 IT산업 전문가의 기조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이 기술제휴, 합작 및 투자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힌 이 대표는 해외 판매나 아시아지역 거점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토니 윤(tonyyoun@gmail.com)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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