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룰러타운, 한인 업소로는 미 전국서 최초로
김우현 매니저,‘고객에 더 낳은 서비스’다짐
그동안 T-mobile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한인업소‘셀룰러타운’이 버라이존의 매스터 딜러십(총판)을 따냈다.
미국 전역에서 한인업소가 버라이존의 매스터 딜러가 된 것은 셀룰러타운이 처음이다. 셀룰러타운의 김우현 매니저(사진)는 한인들에게 총판권을 잘 내주지 않는 버라이존의 매스터딜러가 된 것은 한인업소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에 버라이존 서비스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미 전국에서 5,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버라이존은 골프장, 낚시터 등에서도 터질 정도로 커버리지가 넓은데다 가장 속도가 빠른 무선망을 통해 네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영화, 스포츠 중계까지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으로 거는 전화도 일반전화나 셀폰 구별 없이 분당 10센트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저렴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초콜릿 폰’도 버라이존이 취급한다고 귀띔했다.
셀룰러타운은 현재 워싱턴 주 내에 시애틀 인근은 물론 스포켄과 모지스 레이크에 이르기까지 18개 지점을 확보하고있다.
버라이존에 가입하면 삼성의 최신형 A930 셀폰(300달러 상당)을 무료로 주고 가입비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이 있다. A930은 블루투스 기능과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돼있으며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MP3 플레이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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