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아이스크림 홍보 자처 탤런트 최진실
요거트 아이스크림 홍보 자처
“아이스 팜 많이 사랑해 주세요” 탤런트 최진실씨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 팜’ 홍보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톱스타들이 일정 지분을 보장받고 기업 이미지 광고에 나서는 것과 달리 최씨는 ‘13년 우정’을 위해 무료 홍보를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한국에서는 ‘요거 팜’이라는 이름으로 12개 업소를 운영중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 팜’의 미주 수입업체 GDS의 김성경 대표와 오랜 친구 사이. 지난 해 최씨와 두 아이와 함께 휴식차 방미했을 때도 김 대표의 집에 한 달여간 머물었으며 당시 드라마 ‘장미빛 인생’의 출연을 망설이던 최씨에게 김 대표가 큰 용기를 북돋아 줬다.
최씨는 “미국 프랜차이즈가 한국으로 도입되는 경우는 있어도 한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가 미국으로 역수입되는 경우는 흔치 않아 놀라웠다”면서 “E-2비자도 이 사업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이스 팜의 1호점을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라며 “비즈니스에 동참할 투자자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13)382-7510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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