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지역내 6개 도시가 ‘미국 내 가장 안전한 100대 도시’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북텍사스에서 가강 안전한 곳으로 평가받은 도시는 플레이노로 4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리차드슨(61위), 맥키니(64위), 루이스빌(69위), 캐롤턴(83위), 갈랜드(97위) 등이 안전한 100대 도시에 포함됐다.
이 같은 발표는 캔자스 주 로렌스 소재 민간 리서치 및 출판사인 모건 퀴트노 프레스(Morgan Quitno Press)가 매년 발표하는 범죄 통계 및 순위 관련 참고 자료에 따른 것이다.
달라스의 경우 조사대상 전체 도시 371개 가운데 338위를 기록, 거의 꼴찌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밖의 도시로는 어빙(138위), 덴톤(146위), 그랜드 프레리(168위), 알링턴(207위), 포트 워스(246위)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살인 및 강간 사건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 뉴저지주의 브릭이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뉴욕주의 애머스트, 캘리포니아주의 미션 비에조, 메사추세츠의 뉴튼, 그리고 미시간주의 트로이가 미국 내 가장 안전한 5대 도시 안에 포함됐다.
한편, 미주리 주의 세인트 루이스는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 2002년에 이어 또다시 최악의 불명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 및 플린트와 캘리포니아주의 캄튼, 뉴저지주의 캠든이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순위는 살인, 강간, 강도, 가중 폭력, 차량 절도 등 기본적인 범죄 부문에 기반해 이루어진 것이다.
연방수사국(FBI)에 이들 기본 범죄 발생률을 보고하는 인구 7만5,000명 이상의 모든 도시가 이 순위 평가 대상에 포함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371개 도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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