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휴스턴 한인 건강 증진 행사가 28일 탈로우드 한인 침례교회에서 휴스턴 한인간호사 협회(회장 민설자) 주최로 열렸다.
지난 2005년 12월에 발족한 휴스턴 간호사 협회는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연중 봉사 활동으로 이번 건강증진 행사를 주최했다.
민설자 회장은 오전에 많은 분들이 다녀갔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할텐데 한인 커뮤니티에 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어 30, 40대의 젊은 분들의 많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된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또한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가 회원간의 친목과 상호 정보교환, 그리고 한국 간호협회와 상호 협조하며 한국 간호사의 미국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건강증진 행사에서 치과 검진의 김용천 박사, 간염 강의의 제시카 황 박사를 비롯해 CPR 교육, 혈압 측정, 독감 예방주사, 혈당 검사, 유방암 검사와 당료와 각종 암에관한 의료 상담을 했으며 해병대 전우회에서 차량 주차를 도왔다.
<휴스턴=홍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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