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로윈을 맞아 쇼핑센터 마다 분장 소품과 이색복장 등 핼로윈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핼로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한인타운과 가까운 마시 레인(Marsh Lane)의 한 히스패닉 잡화점 업주는 지난주부터 핼로윈 용품의 판매액이 전체 매출에서 25%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역 교회들도 각자 ‘핼로윈 파티’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사탕과 경품 등 푸짐한 선물을 건네줄 예정이다.
중앙연합감리교회는 31일 오후 6시부터 초등부 학생들이 선사하는 뮤지컬과 분장의상 컨테스트를 진행하며 New Song 교회 영어 예배부인 글로벌 하베스트 교회는 같은날 오후 6시부터 ‘가을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팝콘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핼로윈의 정취가 최고조에 달한 곳은 달라스 식물원이다. 달라스 식물원은 지난 25일부터 ‘Great Pumpkin Festival’을 열어 온갖 희귀한 호박들을 전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게가 50 파운드가 넘는 초대형 호박들과 애플 펌킨, 신데렐라 펌킨 등 진귀한 형형색색의 호박들이 전시돼 있다. 달라스 식물원은 지난 25일 밤에도 무드가 있는 야외 칵테일 파티 ‘PumpKiss’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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