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폰의 대가 케니 G
▶ 골프잡지 선정‘뮤지션 골퍼 100인’서 당당히 1위
핸디캡 -0.6…“고독 즐기며 집중력 키울 수 있어”
색소폰 독주를 독립적인 팝 장르로 승화시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케니 G가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머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케니 G(본명 케니 고어릭)는‘집으로 돌아가며’‘실루엣’‘사랑 안에서 영원히’등 잇다른 히트곡과 함께 그래미상까지 거머쥐었다.
골프 월간지‘골프 다이제스트’는 매 라운딩마다 언더파를 기록할 정도로 골프실력이 출중한 케니 G(핸디캡 -0.6)를 단연‘메달리스트’로 선정한 특집기사를 11월7일자 호에 게재했다.
컨트리 뮤직스타 빈스 길(핸디캡 0)을 간발의 차로 제친 케니 G는 이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색소폰과 나를 한 몸으로 느끼며 연주하는 것 같이 골프채와 내가 한 몸으로 느껴질 때까지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음악인들 대부분은“고독을 즐기며 홀로 집중할 수 있는 음악과 골프가 일맥상통한 부분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인기 음악인 중 100대 골퍼로 선정된 가수는 포크음악의 대가 밥 딜런(63위), 랩퍼 스눕 도기독(44위), 실력파 록커 앨리스 쿠퍼(11위), 영원한 아이돌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15위), 팝디바 셀린 디옹(62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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