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이민/비자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회장 안승옥)와 미 재향군인회(회장 쟌 피치스)는 로즈빌 시에 마련된 재향군인 기념 공원에 기념비 공동 건립을 추진한다.
지난 27일 로즈빌 시의 공원 관리 담당자 테라 기와 한미재향군인 임원진들은 로즈빌 시청에서 준비 모임을 가지고 제반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 안승옥 회장, 김용복 부회장, 서양호 명예회장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된 기념비 공동건립 준비위원회는 기념비의 모양, 공원 내 위치 등을 정한 후 모금 활동을 벌여 경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테라 기(Tera Gee) 로즈빌 시 담당자는 의미 있는 기념비 건립에 한미 재향군인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고 철저한 관리로 후세들에게 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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