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교회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새 임원진을 구성, 지역 복음화에 나섰다.
엘림장로교회에서 열린 교회협의회 정기총회는 나순규 목사를 1년 동안 지역 교회를 대표하는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전 회장인 이광희 목사는 정기 총회에 앞서 모든 교회가 지역 복음화에 공동 전선을 구축, 함께 성장하며 협력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 전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및 회계보고와 각 분과 위원회의 보고가 잇따랐으며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족수 미만으로 지난 16일 정기 총회가 무산된 것에 대한 자성과 협회 회원 교회의 협조를 호소하며 회칙 개정을 통해 3년 동안 협회 회원 교회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교회는 제적수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는 소속 교회 중 협회에 등록한 후 7-8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는 교회가 정족수로 포함되어 논란이 되어 왔었다.
교협은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된 나순규 목사가 중국 방문으로 총회에 불참함에 따라 각 분과 위원장과 임원진 구성은 차기 회장단에서 추후 결정, 통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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