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밸리 세탁협회(회장 박정희)는 지난달 28일 J.C. Lee 장비 회사의 이진재 대표를 강사로 초빙, 새로운 세탁 법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초당 한식집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박정희 협회 회장은 까다로워진 규칙을 이해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막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진재 대표는 통제 조치의 목적은 드라이클리닝 작업에서 발생하는 퍼클로로에틸렌(퍼크)을 비롯한 유독성 대기 오염물질의 방출을 감축하기 위한 조치로 대중의 건강과 세탁소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규제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1월부터 시행되는 규칙에 따르면 PPM 기록 보관 의무화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드로 카본 역시 퍼크와 같이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한인 세탁인들 대부분은 세탁 규제 항목이 이해하기 힘들고 규제 사 항이 너무 포괄적인 것에 혼돈이 따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정희 회장은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는 2008년 1월까지 전 회원들이 규칙을 이해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새크라멘토 밸리 세탁협회는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한인 세탁인들에게 새로운 법규를 소개, 홍보하기 위해 신입회원 가입을 적극 권유하기 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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