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1월1일부터 한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홈페이지(flyasiana.com/textmode)를 선보인다.
이번에 개설하는 시각장애인 홈페이지의 특징은 현재 운영 중인 아시아나 홈페이지(http://flyasiana.com)의 모든 정보를 시각장애인과 같은 인터넷 사용 취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 홈페이지 음성 지원 기능, 글자 확대 기능, 메뉴 단축키 기능을 도입하여 웹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는 장애인 승객들의 항공기 탑승이 증가하는데 따라 이들 역시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며 이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6일부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업데이트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인 RSS(Rich Site Summary) 서비스도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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