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에이전트 육성해 주류시장 공략 계획
부동산 매매 중개와 함께 개발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부동산회사를 개설했다.
최근 페더럴웨이에 한우리 부동산 그룹을 창설한 김 대표(54)는 한인사회 테두리 내에서의 상업부동산 및 주택매매에서 벗어나 주류사회의 매물도 취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사업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인사회에서 한인끼리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위기에서 일탈, 후세 젊은이들이 주류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기 위해 그는 2세들에게 전문교육과 함께 각종 관련정보를 제공해주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최근 들어 이민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한국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사업을 개발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몬태나주 북부의 한 우라늄 광산지역에 신경통이나 알츠하이머 환자를 자연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추진, 한국인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그 지역에 숙박시설과 함께 쇼핑센터, 주유소 등도 개발함으로서 현지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차근차근 인력을 확보, 상업건물 매매부문에 12명, 주택전문 에이전트 40여명 등을 확보, 한인마켓과 함께 주류사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좋은 프로젝트만 있으면 투자자는 많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잠재 고객에게 사업의 투자성을 잘 인식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향후 2년 간은 주택 차압매물도 적지 않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투자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이민을 위한 매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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