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학금, 다목적건축계획발표등
3일부터는 박승빈목사 초청 부흥성회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콩코드한인침례교회(담임 길영환목사)가 지난 22일 선교감사주일을 시작으로 장학금, 부흥성회,안수식, 교회 다목적 건축계획발표등 30주년 감사 세븐(7) 시리즈를 실시하고 있다.
길영환 담임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 창립 30주년 행사를 창립주일을 전후하여 7번에 걸쳐 주일 예배시간에 갖고 재신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교우들의 기도와 희생,봉사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76년 11월 21일 추수감사주일에 첫 예배를 드린 이교회는 지난 10월 22일 주일에는 “우리교회에 선교할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선교 감사주일로 지켰다. 이날 예배는 중국과 일본 각 2가정, 아프리카 1가정의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현장 보고를 듣고 더욱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열렸다. 그리고 29일 주일에는 장학금으로 LA의 정기모집사가 10만달러를 내놓는등 20만달러가 준비됨을 감사드렸다. 정흠 장학금 준비위원장은 내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또 동교회는 창립 30주년 감사 부흥성회를 오는 3일(금)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성숙한 교회를 이루자’주제의 이번집회 강사는 현재 멤피스침례교회 담임이자 북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인 박승빈목사. 집회시간은 3일(금) 저녁7시.4일(토) 새벽6시,저녁7시 5일(일) 오전9시,오전10시45분.오후낮 12시 30분에 열린다. 그리고 5일 오후 4시30분에는 권오형,서원철,임문 집사의 안수식 예배를 갖는다.
오는 12일 주일에는 체육관등 다목적 건물 건축계획을 최상강,권혁동,이영재,이성혁씨등 건축위원이 발표를 한다. 19일은 창립30주년 감사주일로 합동 예배를 가지며 어린이 오케스트라공연,성가대 감사찬양,캘리포니아 주총회 총재설교등으로 열린다. 세븐 시리즈의 마지막인 12월 3일에는 친구인도의 주일, 모든 교인 출석 주일로 함께 예배를 드린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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