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임시로 문을 열어 법당을 꾸미랴 승방을 만드랴 얇은 간막이 틈으로 공사의 톱질소리 망치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곁방더부살이 일요법회를 해온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 스님)가 오는 17일(금)과 18일(토) 카멜
삼보사(주지 영관 스님)에서 제1회 새벽예불 수련회를 연다. 화합과 정진, 격의없는 토론을 통한 초발심과 재발심 함양을 위해 보리사 자비회(신도회, 회장 선혜)가 마련하는 이번 수련회는 17일 오후 9시 시작돼 18일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불자 아닌 이들도 참가할 수 있는 수련회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청소년 무료)다. 신청서 접수: 청정화(925-457-8819, Behappy58@hanmail.net) 또는 보원(415-888-3206, sfjessi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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